박근혜 대통령퇴진 경남본부는 경남 창원시청 앞 중앙 잔디광장에 모여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을 요구했다.
집회에 참석한 110여개 시민단체와 노동계, 시민, 학생, 가족동반 참석자 8,000여명(경찰추산 4,500여명)은 “박근혜 대통령은 퇴진해야 한다”는 집회와 사전 문화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오후 7시 30분부터 한국은행 경남본부와 국민은행 사거리, 중앙동 사거리 등 1.4㎞를 행진할 계획이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