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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우비소녀 박진주를 울린 감성 끝판왕 복면가수 등장! 누구?

‘복면가왕’ 무대에 역대급 감성으로 ‘우비소녀’ 박진주를 울린 감성 끝판왕 복면가수가 나타났다.

/사진= MBC/사진= MBC





이번주 방송될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듀엣곡 대결에서 승리해 준결승전 티켓을 거머쥔 4인의 솔로곡 대결이 시작된다. 복면가수들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감성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날 한 복면가수는 1라운드와는 180도 다른 목소리로 판정단들의 심장을 울리는 감성 무대를 선보였다. 첫 소절부터 숨을 죽이고 집중하게 만드는 복면가수의 독보적인 감성에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어졌고, 몇몇 판정단은 무대의 깊은 여운에 할 말을 잃었다.


무대를 뒤집어 놓은 가창력과 넘치는 끼로 모든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우비소녀’ 박진주는 “저는 눈물이 없는 사람인데 이 노래를 듣고 눈물이 났어요” 라며 감동의 소감을 밝혔다. 박진주는 덧붙여 “이 분을 계속 따라다니고 싶어요” 라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해 스튜디오 안이 밝은 웃음으로 가득 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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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음악 활동으로 음악적 지식에 해박한 90~00 레전드 판정단 또한 “이 분의 최종 목표는 가왕이다”, “온 몸에 전율이 오게 만든 무대다”, “우주를 바꾸어버린 노래다” 등 극찬을 전해 모두를 감동하게 만든 복면가수가 누구인지에 대해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팝페라 가수 카이와 여성 복면가수가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즉흥적으로 펼쳐진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아름답게 어우러진 두 사람의 목소리에 모두가 큰 박수를 보냈다.

박진주의 눈시울을 붉힌 역대급 감성의 복면가수는 누구일지, 그 무대는 20일(일) 오후 4시 50분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경민인턴기자 sestar@sedaily.com

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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