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준비된 아빠가 되자" 성동구, 아버지 교실 운영

서울 성동구는 오는 24일 저녁 7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아버지 350명을 대상으로 ‘아버지 교실 특별 강연’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성동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며 ‘행복한 아이를 위한 좋은 부모 되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아이 기질에 따른 양육 방법, 감정코칭, 뇌 발달의 특징과 놀이법, 아버지의 역할 등을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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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 관계자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부모의 올바른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어 이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성동구는 지난 4월부터 매월 1회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0월까지 영유아발달에 따른 마음 이해하기, 내 아이의 자신감 자존감, 스마트 영상 미디어가 영유아발달에 미치는 영향 등 총 7개 강의를 진행했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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