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데뷔 20주년 기념 ‘리멤버’ 프로젝트 “수익금 20%를 불우 이웃 돕기에 기부”

SES가 데뷔 20주년 기념 ‘리멤버’ 프로젝트를 펼친다. 14년 만에 재결합해 음원, 공연,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공개할 예정이다.

먼저 음원부터 발표한다. SES는 오는 28일 자정 주요 음원사이트에 신곡 ‘러브 스토리’를 선보인다. SES 히트곡 ‘러브’와 ‘아임 유어 걸’을 재해석했다.

관계자는 “SES를 위해 SM 대표 작곡가 유영진과 유한진이 뭉쳤다”며 “히트곡 ‘러브’를 편곡했고, ‘아임 유어 걸’ 랩 구성을 추가시켰다”고 전했다.

연말 공연도 개최할 계획이다. SES는 다음 달 30~31일 서울 세종대학교에서 ‘리멤버 더 데이’를 오픈한다. 레전드 걸그룹의 위엄을 선보인다.



리얼리티 출격도 앞두고 있다. SES는 이번 ‘리멤버’ 프로젝트를 영상으로도 제작할 예정이다. 다음달 5일부터 SK모바일 앱 ‘옥수수’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SES가 ‘리멤버’ 전체 수익금 20%를 불우 이웃 돕기에 기부한다”며 “각자 사회 공헌을 전개해 온 만큼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출처=SM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