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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오네요’ 심은진 계열사 사장이라도 잡자? ‘이훈 비리 까발린다 협박’

‘사랑이 오네요’ 심은진 계열사 사장이라도 잡자? ‘이훈 비리 까발린다 협박’‘사랑이 오네요’ 심은진 계열사 사장이라도 잡자? ‘이훈 비리 까발린다 협박’




드라마 ‘사랑이 오네요’에서 심은진은 이훈과의 결혼은 포기했지만, 최소 계열사 사장 자리라도 잡겠다는 계획을 잡으며 이훈을 협박했다.


방송에서 신다희(심은진)를 찾아간 김상호(이훈)는 신다희에게 유럽지사로 가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하자 신다희는 “나더러 부회장 준다더니 약속하곤 말이 달라지네”라며 화를 냈다.

이어 다희는 자신을 찾아와 유럽행을 권유하는 상호에게 “이제 와서 나를 배신하겠다는 소리냐 유럽은 내가 갈 곳이 아니다”고 거절했다.

‘사랑이 오네요’의 다희은 “나도 내 권리를 챙겨야겠다”며 상호에게 파파그룹 부회장 자리를 재차 요구하였으며 만약 내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때는 오빠의 모든 악행을 폭로하겠다고 협박을 시작했다.


신다희는 SD 그룹의 실소유주가 김상호라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이걸 폭로하면 김상호는 한방에 무너질 확률이 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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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나선영(이민영 분)과 김상호는 심한 다툼을 했다. 자신이 마음만 먹으면 나대기(박근형 분)를 더 험하게 쫓아낼 수 있다고 김상호는 겁박했으며 나선영은 그런 김상호의 모습에 열을 받았다.

‘사랑이 오네요’의 나민수(고세원)는 김상호의 측근으로부터 녹취록을 확보한 한편 박 사장으로부터 김상호가 경쟁회사에 회사기밀을 팔아넘긴 증언을 확보했다는 소식을 접하지만 나민수는 김상호의 아이들이 아직 아버지가 범법자로 잡혀 돌아가는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할 거라면서 시간을 더 달라고 전했다.

한편, ‘사랑이 오네요’는 평일 오전 8시 30분에 방영된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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