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포털 네이트를 운영하는 자회사인 SK커뮤니케이션즈를 지분 100%를 보유한 완전자회사로 편입한다고 24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SK컴즈의 지분을 종전 64.54%에서 100%로 늘리게 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첨단 플랫폼(서비스 공간) 구축이란 회사 전략을 볼 때 천만 명 이용자를 대상으로 인터넷 서비스를 한 경험이 있는 SK컴즈를 완전자회사로 편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봤다”고 설명했다./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