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세계랭킹 3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SBC)이 26일(한국시간)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4823점으로 3위에 올랐다.
WBSC는 최근 4년 동안 국가대표팀의 성적을 수치화시켜 합산한 값으로 순위를 매긴다.
올해 18세 이하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이어 U-23 야구월드컵에서도 3위를 차지한 한국은 4928점의 2위 미국을 105점 차로 바짝 추격했다.
일본은 5669점으로 1위 자리를 지켰고 한국에 이어 대만(4239점), 쿠바(3857점)가 4~5위에 자리했고, 멕시코가 2계단 상승한 6위(3081점)에 올랐다.
[사진=WBSC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