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울시, 여성보육정책 우수 20개 구에 6억원 지원

서울시는 여성보육정책 우수 자치구로 총 20곳을 선정해 구별로 3,000만원씩 총 6억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가 올해 1~9월에 추진한 여성보육정책을 실질적 성평등 구현, 보편적 돌봄체계 구축 등 2개 분야, 5개 항목, 11개 지표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강동·강북·강서·관악·구로·금천·노원·도봉·동대문·동작·마포·서대문·서초·성동·성북·송파·양천·영등포·용산·은평구 등 총 20개 자치구가 시·구 공동협력사업 수상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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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자치구 가운데 성동·강북·용산·은평구는 실질적 성평등 구현 분야에서, 영등포·구로·관악구는 보편적 돌봄체계 구축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수상구로 선정된 자치구들이 전년보다 7.3점 오른 평균 79점을 기록하는 등 어려운 여건에도 우수한 여성보육정책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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