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텃밭놀이 장난감 디자인 기술이 민간에 이전됐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9일 도너랜드와 ‘텃밭놀이 키트 장난감 디자인 기술이전’ 협약식을 가졌다. 텃밭놀이 키트 장난감이란 블록과 점토를 이용해 실제 텃밭을 가꾸듯이 모형 채소 등을 만들어서 심는 완구용품으로 유치원생이나 저학년 어린이의 학습교구 및 놀이용으로 사용된다. 기술 이전되는 디자인은 텃밭완구 관련 출원 디자인 2건과 이랑완구 관련 출원 디자인 2건 등 총 4건이다. 농기원은 지난 5월 텃밭놀이 장난감 디자인을 개발, 도너랜드를 대상업체로 선발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