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2년 6개월간 펼친 아시아나항공 교육 기부 활동의 1,000번째 특강강사로 나섰다. 김 사장은 15일 연세대 '백양콘서트홀'에서 열린 '제4회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에서 직접 교육 기부 특강 강사로 강단에 올랐다. 김 사장의 이번 강의는 '색동나래교실' 1,000번째 강의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사장 직접 강사로 참여해 행사장을 가득 메운 약 800여명의 학생들에게 '바다에서 대륙을 꿈꾼 소년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