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현대해상, 올해·내년 실적 전망 좋아져… 목표주가↑-HMC투자증권

HMC투자증권(001500)은 1일 현대해상(001450)에 대해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의 이익 추정치를 일제히 상향하며 목표주가도 4만4,7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높였다.


김진상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지난 10월 자동차보험 손해율과 장기위험손해율이 나란히 개선되고 시장금리 상승으로 투자이익률도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하락압력 요인도 완화되고 있다”며 “올해와 내년, 2018년의 이익 추정치를 6~8% 높였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관련기사



김 연구원은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내년까지도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장기위험손해율도 내년에는 실손보험료 인상, 보험금 청구관련 제도개선 등에 힘입어 더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IFRS17 시행에 따른 자본비율 부담은 금리 상승으로 완화될 것으로 보이며 RBC비율도 222%로 개선되고 있다고 그는 평가했다.

박준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