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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조 시인, 최동호 시인, 배우 윤석화씨 등 심사위원 참석, 제26회 재능시낭송대회 성인부 본선 개최

<지난 2015 전국시낭송경연대회 본선 대회 성인부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지난 2015 전국시낭송경연대회 본선 대회 성인부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종합교육문화기업 재능교육(대표 박종우)이 후원하는 ‘제26회 재능시낭송대회 성인부 본선’이 오는 12월 3일(토) 오후2시부터 서울 도곡동 재능빌딩 5층 극장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김남조 시인을 비롯하여, 현 한국시인협회장인 최동호 시인, 배우 윤석화, 전 KBS 아나운서 실장 김상준, 재능시낭송협회 오선숙 회장 등 각 분야의 저명 인사들이 심사를 맡아 권위를 더한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재능시낭송대회는 재능문화, 한국시인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이번 성인부 본선대회에는 전국 16개 지역 예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27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설악부(박두진) △바다(서정주)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이상화) 등 다양한 시를 낭송할 예정이다.

재능시낭송대회 성인부 본선 대상수상자에게는 김수남 시낭송상과 트로피,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위원장 박명진)과 상금 200만원을 수여하고, 금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은상 이하의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특히, 동상부터 대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시인협회가 인증하는 ‘시낭송가증서’를 수여한다. 본 대회를 통해 25년간 배출된 시낭송가가 400명에 이르며, 사회 곳곳에서 시낭송 보급 활동의 불씨가 되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참가자들의 시낭송을 비롯하여 재능시낭송협회의 시낭송 △진달래꽃(김소월) △오랑캐꽃(이용악) △어서 너는 오너라(박두진) 및 하모니카 연주 △봄날은 간다 △사랑의 인사 영상시낭송 △무슨 꽃으로 문지르는 가슴이기에 나는 이리도 살고 싶은가(서정주) 등이 함께 펼쳐져 단순한 경쟁의 장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시낭송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구성된다.


시낭송에 관심 있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누구나 본선대회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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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재능교육과 재능문화는 ‘인간은 무한한 가능성과 자발적 본성에 기초하여 올바른 교육환경만 주어지면 누구든지 스스로 창의적인 인재로 변화할 수 있다’ 라는 재능교육의 스스로교육철학을 실현하는데 시낭송 교육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지난 1991년부터 오랜 기간 동안 시낭송 보급 운동을 진행했다.

수학, 국어 등의 다양한 장르의 과목 학습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려면 무엇보다도 아이의 정서순화와 심성계발, 감성교육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공자는 시경에서 ‘사무사(思無邪)’라 하여, 시 300여 편을 읽으면 마음에 간사함이 없어진다고 하였고, 프랑스에서는 시낭송이 정규 교육과정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처럼 시낭송 교육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아이의 정서순화에 가장 효과적인 문학장르이다.

이러한 시의 교육적 효과를 전파하기 위해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기획한 것이 재능시낭송대회이다. 1991년 제1회 재능시낭송대회가 개최된 이후, 해마다 참가 규모가 커지고 권위가 높아지면서 국내 최대이자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대회에 걸맞게 전국적인 범국민 행사로 자리잡았다.

대회에서 배출된 시낭송가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시낭송전문단체가 재능시낭송협회이다. 재능시낭송협회는 서울의 중앙회를 비롯하여 전국 13개 지회와 1개 분회, 캐나다 벤쿠버 에 해외 지회를 설립하여 국내는 물론 외국에서도 시낭송 보급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청마 유치환 시인의 탄생 100주년 기념 공연, 정지용 시인의 시를 테마로 한 시낭송공연, 서정주 시인 작고 10주기 추모공연 등 시낭송 공연을 통해 시낭송의 아름다움을 전파하고 있다.

앞으로도 재능교육과 재능문화는 시낭송대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시낭송 보급활동을 통해 건전한 교육문화 풍토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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