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세련된 감각, 특정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독특한 스타일로 창조해내는 천재성, 가수의 잠재력을 읽어내는 안목으로 김건모의 ‘스피드’, ‘미련’, 쿨의 ‘슬퍼지려 하기 전에’, 코요태의 ‘순정’, 이정현의 ‘와’, 임재범의 ‘비상’, 왁스의 ‘화장을 고치고’ 등 90년대부터 2000년대를 대표하는 다양한 장르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음반 누적판매 1,500만장 이상을 기록한 최고의 작곡가 겸 프로듀서 ‘최준영 편’으로 꾸며진다.
특히 최준영은 그동안 좀처럼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던 바,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소식을 전하며 당시 톱스타들과 명곡들에 얽힌 숨겨진 에피소드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출연자로는 테이, 스윗소로우, BMK, 스테파니, B1A4, 김필, 신예 보컬 그룹 미오까지 총 7팀이 출연, 록, 발라드,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인 풍성한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고.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작곡가 최준영 편’은 오는 3일 (토)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