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화장품 기업 고세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어딕션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세번째 매장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6월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첫 해외 1호 매장을 연 후 한 달 만에 롯데면세점 본점에 출점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이어 오는 15일 신세계백화점 동대구점에도 입점할 계획이다.
어딕션은 세계적인 매거진들과 패션하우스의 광고 캠페인, 패션 컬렉션 등에서 폭넓게 활약하는 아야코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는 브랜드다. ‘자신의 결점을 숨기지 않고 나만의 스타일을 찾아나서는 여성상’을 주제로 개성을 부각시켜 ‘나만의 스타일’을 찾아주는 것이 브랜드 철학이다.
회사 관계자는 “유행을 타지 않는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색상부터 트렌드를 구현해 낼 수 있는 개성 있는 색상까지 독특한 제품들로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추고 있다”며 “트렌드의 중심 중 하나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개성 있고 트렌디한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힐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