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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10회 예고 ‘처참한 6중 추돌사고 부상자를 구하라!’

낭만닥터 김사부 10회 예고 ‘처참한 6중 추돌사고 부상자를 구하라!’낭만닥터 김사부 10회 예고 ‘처참한 6중 추돌사고 부상자를 구하라!’




인기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10회가 예고가 전해졌다.


오늘 밤 방송되는 ‘낭만닥터 김사부’ 10회에서는 도윤완(최진호) 원장에게 제안을 받게 되는 동주(유연석)의 모습이 방송된다.

서정과 동주는 처참한 6중 추돌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두 사람은 구급대와 함께 차 안에 있는 부상자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한다.

또한, 도 원장은 동주에게 자기 사람이 될 것을 원한다.


한편, 지난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9회에서는 서현진(윤서정 역)과 티격태격하는 양세종(도인범 역)의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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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에서 인범은 서정을 자신의 이복누나로 알고 서정을 향한 호기심을 보였다. 아버지 도윤완(최진호 분)의 지시로 거대병원에서 서정이 있는 돌담병원으로 내려오게 된 인범은 서정과의 인연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졌다. 서정은 자신을 이복누나로 철석같이 믿고 있는 인범에게 절대 아니라며 구구절절 해명했지만 인범은 믿지 않았고, 두 사람은 유전자 검사 얘기까지 꺼내며 귀여운 ‘막장 언쟁’을 벌여 재미를 선사했다.

방송에서 양세종은 극중 서정이 복잡한 심경으로 어디로든 도망치고 싶어 하던 순간에 나타나 서정의 곁에 있었다. 툭툭 쏘는 말투로 까칠하게 대하는 것 같았지만, 누구보다 서정의 마음을 이해하며 인범만의 스타일로 서정을 위로하는 모습에서 제대로 ‘츤데레’ 매력이 묻어나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어 양세종은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모습에서 내숭 없이 폭풍 흡입하는 서정과는 달리 피자 한 조각을 먹어도 최대한 우아하게 먹는 인범의 모습을 아주 능청스럽게 연기하며 까칠해도 미워할 수 없는 귀요미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깨알 웃음을 줬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영된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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