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수서역에 ‘SRT 고객건강라운지’ 운영

SR-강남세브란스병원 MOU체결…응급환자 대응 핫라인 구축

김복환(사진 오른쪽) SR 대표이사와 김근수(〃왼쪽)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이 수서역 ‘SRT 고객 건강 라운지’ 운영 및 고객 서비스 증진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SR김복환(사진 오른쪽) SR 대표이사와 김근수(〃왼쪽)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이 수서역 ‘SRT 고객 건강 라운지’ 운영 및 고객 서비스 증진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SR


고속철도 운영사 SR과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6일 강남구 수서동 SR 본사에서 SRT 고객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수서역에 ‘SRT 고객건강라운지’를 운영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핫라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SRT 고객건강라운지’에서는 열차 대기 시간 등을 이용해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

관련기사



또한 양사는 SRT 기장, 객실장, 역무원 등을 대상으로 반복적인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시행하여 응급대처 역량도 강화하기로 했다.

김복환 SR 대표이사는 “SRT 고객의 건강을 돌보고,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며 “SRT 고객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을 찾는 환자에게 더 나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윤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