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주상의 ‘2016 광주상공대상’ 수상자 4명 선정

왼쪽부터 경영우수부문 정창선 중흥주택 회장, 고용우수부문 김영근 송학건설 대표이사, 기술혁신부문 박인철 지오씨 대표이사, 지역공헌부문 임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 /사진제공=광주상공회의소왼쪽부터 경영우수부문 정창선 중흥주택 회장, 고용우수부문 김영근 송학건설 대표이사, 기술혁신부문 박인철 지오씨 대표이사, 지역공헌부문 임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 /사진제공=광주상공회의소


광주상공회의소는 제4회 광주 상공대상 수상자 4명을 6일 선정·발표했다.

올해 수상자는 △경영 우수부문 정창선 중흥주택 회장 △고용 우수부문 김영근 송학건설 대표이사 △기술혁신부문 박인철 지오씨 대표이사 △지역공헌부문 임훈 광주 신세계 대표이사가 각각 선정됐다.

정창선 중흥주택 회장은 1983년 설립 이후 주택 건설 사업에 꾸준히 매진해 내실경영으로 안정된 기업문화 정착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근 송학건설 대표이사는 글로벌 종합건설회사 구현을 경영이념으로 내세운 이 지역 대표 건설업체를 경영하며 불안정한 경제 상황에서도 작년 대비 22% 증가한 고용인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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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케이블 전문 제조업체 박인철 지오씨 대표는 우수한 기술력과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다수의 지적 재산권을 보유한 우수기업으로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임훈 신세계 대표이사는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 발굴과 희망배달마차 후원, 문화예술 분야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공헌 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9일 오전 11시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우수 회원 업체 장기근속 모범근로자 12명에 대한 표창식도 함께 진행한다.

광주=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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