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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9억원 들여 도쿄올림픽 전담팀 운영

대한체육회가 2020년 도쿄 올림픽 대비 전담팀을 운영한다.


체육회는 “도쿄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9억2,000만원을 투입해 기술 및 동작분석요원, 전력분석요원, 심리상담요원 등 18명으로 구성된 ‘2020 도쿄 올림픽 대비 전담팀’을 새롭게 가동시킬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체육회는 “전담팀은 그동안 세계 여러 나라에서 증명된 운영방식으로 지난 리우 올림픽에서 일본과 영국이 전담팀 운영을 통해 체조 및 하키 등 다양한 종목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동계 종목은 지난해부터 전담팀이 구성돼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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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7년도 체육회 예산은 3,730억원으로 확정됐다. 지난해보다 약 130억원(3.7%) 늘어난 금액이다.

양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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