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아베, 트럼프 취임직후 정상회담 추진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직후 정상회담을 추진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6일 보도했다.

회담 시기는 트럼프의 대통령 취임일인 1월 20일로부터 일주일 이후인 27일 안팎이 유력하다.


앞서 아베 총리는 지난달 17일 트럼프의 당선 직후 미국 뉴욕에서 회담을 한 바 있다. 당시 아베 총리는 1시간 반 동안 트럼프 타워에서 당선인을 만나 미일 동맹의 중요성을 재차 확인하고 취임후 정상회담 개최에 합잏의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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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는 오는 26~27일 진주만 공습 사건을 일으킨 하와이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도 회동한다.



김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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