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이달 중 서울 동작구 사당2구역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8층, 17개동, 전용면적 49~97㎡ 총 959가구 규모로 이 중 562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특히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99%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는 강남권이 직선거리로 약 2㎞ 이내에 있고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을 통해 강남 주요 업무지역인 논현역까지 5정거장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오는 2019년에는 서리풀터널도 개통할 예정에 있어 상습정체구간인 사평로·효령로·남부순환로 등의 우회 없이 강남역 업무지역으로 빠른 이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단지 맞은 편에는 현충근린공원이 있고 까치산공원, 상도근린공원 등도 인근에 있어 도심속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면서 “단지 북측으로는 현충근린공원을 연결하는 구름다리가 있어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에 이달 중 마련될 예정이다. 현재 이수역 4번 출구 인근 방배디오슈페이룸 1차 상가(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3001-2번지)에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