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수원시, 영통2동 문화센터 오픈…유아도담방 등 시설 갖춰

수원시 영통2동 문화센터가 8일 수원 영통구 217번 길 18 현지에서 문을 열었다.


이 센터는 유아·아동들을 위한 공간인 ‘유아도담방’,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방’, ‘인문학방’과 같은 특화시설을 갖췄다. 건강체육 프로그램 등을 할 수 있는 ‘라온찬누리방’, 미술공예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상상 예술방’, ‘다목적실’, 휴게실도 있다.

관련기사



이 센터는 건축면적 1,620㎡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다. 건축비는 41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영통2동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정말 잘 운영되고 있는데, 공간이 협소해서 아쉬움이 컸다”면서 “영통2동 주민들뿐 아니라 주변 동 주민들도 문화센터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