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016’ 지리산 소울 김영근이 우승했다.
8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2016’ 결승전 무대에서 김영근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결승전에 오른 김영근과 이지은은 각각 다이나믹 듀오 개코와 유성은과 함께 첫 번째 미션으로 콜라보 무대를 꾸몄다.
두 번째 미션은 자유곡 미션으로 김영근은 포지션의 ‘이 사랑’으로 무대에 올라 감성이 폭발하는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이지은은 박효신의 ‘숨’으로 폭발력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모든 무대 후 김영근과 이지은은 각각 심사위원 평균 95점, 94점을 기록하며 박빙을 이뤘다.
결국 MC 김성주가 발표한 최종 우승자는 김영근이었다.
김영근은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좋은 경험을 많이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부모님께서 믿어주시고 계속 응원해주셨는데 감사드린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사진=Mnet ‘슈퍼스타K 2016’ 방송화면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