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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단 호크, 줄리안 무어와 달콤 뉴욕 로맨스? ‘매기스 플랜’ 1월 개봉

‘비포 선라이즈’로 로맨틱한 면을 선보였던 에단 호크가 이번에는 줄리 델피가 아닌 줄리안 무어와 뉴욕에서 로맨스에 빠졌다.

2017년 1월 개봉을 앞둔 영화 ‘매기스 플랜’은 결혼은 싫지만 아이는 갖고 싶은 감성파 뉴요커 매기(그레타 거윅 분)가 소설가를 꿈꾸는 대학교수 존(에단 호크 분)을 만나 결혼하지만, 점차 식어가는 사랑을 느끼며 존을 전처 조젯(줄리안 무어 분)에게 돌려보내려는 계획을 그린 뉴욕 로맨스 영화.

영화 ‘매기스 플랜’ 포스터영화 ‘매기스 플랜’ 포스터





영화 개봉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징 예고편은 사랑스럽고 따뜻한 멜로디와 함께 에단 호크가 줄리안 무어에게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요”라고 로맨틱하게 말을 건네는 모습으로 시작되며 기대감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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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어서 “존과 결혼생활에 문제가 있어요”라는 줄리안 무어의 대사와 함께 시작될 반전매력은 ‘매기스 플랜’의 짜릿한 반전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연기파 배우 줄리안 무어와 ‘비포 선라이즈’부터 ‘비포 미드나잇’까지 이어지는 ‘비포 3부작’을 통해 낭만적인 모습을 보여준 에단 호크, ‘프란시스 하’, ‘미스트리스 아메리카’ 등에서 세련된 뉴요커의 이미지를 선보인 그레타 거윅 등이 출연하는 영화 ‘매기스 플랜’은 1월에 개봉한다.

원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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