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7차 촛불집회 최대 규모 성사 여부 관건은 날씨?



대규모 촛불집회가 예정된 10일 전국이 맑고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외출시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나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렸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5.1도를 가리키고 있다. 이밖에 인천 영하 3.3도, 파주 영하 7.5도, 철원 영하 8.8도, 대전 영하 3.7도, 광주 영하 0.3도, 대구 영하 1.2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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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내일 아침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고 낮부터 차차 오르면서 평년 수준의 기온이 회복되겠다”며 “당분간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동해안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돼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다가 차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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