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청문회에는 최순실씨 단골병원 김영재 의원의 김영재 원장, 또 다른 단골병원 차움병원을 계열사로 둔 차병원그룹의 차광렬 총괄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창석·이병석 전 대통령 주치의, 김상만·정기양 전 대통령 자문의, 김원호 전 대통령경호실 의무실장, 신보라 전 대통령경호실 의무실 간호장교, 이임순 순천향대서울병원 교수도 증인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도 증인으로 출석했다.
그러나 조여옥 전 대통령경호실 의무실 간호장교, 윤전추·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은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이날 불출석 사유서를 내고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았따.
특위는 윤전추·이영선 행정관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