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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코어, 제3자배정유상증자 납입일 앞당겨지자 급등

썬코어(051170)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 기일이 연내로 앞당겨졌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14일 오후 3시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썬코어는 전날보다 29.94%(940원) 오른 4,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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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코어는 1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자금 납입 기일을 내년 6월 1일에서 오는 30일로 앞당겼다고 공시했다. 신주 상장 변경일도 내년 6월20일에서 1월20일로 바뀌었다. 제3자배정 대상자인 칼리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자는 이번 증자가 완료되면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회사 측은 썬텍, 도담시스템스 임직원들과 함께 사우디 측 투자자들을 만나 유상증자 연내 납입을 확약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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