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인천시,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지난 13~14일 송도사옥에서 인천지역 초·중·고등학생 동아리 총 62개팀이 직접 제작한 미래직업 체험 결과물을 발표하는 ‘미래도시 만들기’ 전시회를 국내 최초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미래도시 만들기 전시회는 포스코건설이 약 4개월간 학생 눈높이에 맞춰 개발한 자유학기제 교육 프로그램중 하나로, 전시회 첫째 날에만 1,000여명이 방문했다.
이번 전시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이 미래직업 체험 활동 교육을 통해 미래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고민해,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전시회에는 IoT존(사물인터넷), 3D존, 에너지존 등 총 6개 분야로 구성해, AR(증강현실)·3D 프린터·드론 등 체험 기기들이 전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