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정운찬 전 총리 대선 도전 가능성에 예스24·디아이 등 테마주도 올라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대권에 도전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정운찬 테마주’로 주목 받았던 종목들이 15일 다시 상승세다.


이날 오전 10시3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예스24(053280)는 전날보다 13.35%(730원) 오른 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아이(003160)도 유가증권시장에서8.72%(3,800원) 상승한 4,800원을 나타내고 있다.

관련기사



예스24는 정 전 총리가 지난 2007년부터 2년간 고문직을 맡았던 이유로 정운찬 테마주로 분류된다. 디아이는 박원호 대표의 아들인 가수 싸이의 결혼식 주례를 정 전 총리가 본 인연으로 테마주에 포함됐다. 일부에서는 정 전 총리가 차기 대선에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박준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