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 최순실 게이트’ 관련 국회 국조특위의 청문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황찬현 감사원장이 갑자기 주목받고 있다.황 감사원장은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과 서울중앙지법원장 등을 지낸 인물로 알려져 있다.또한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와 법원행정처 전산담당관을 역임한 바 있다.한편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이 부총리급 공무원이 정윤회를 만나기 위해 거액의 돈을 건넸다고 폭로했다. 부총리급 공무원에 대한 추측이 무성하게 오가며 황 감사원장도 그중 한 사람으로 손꼽히고 있다./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