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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중소기업 경영대상] 한국JS데이터시스템즈, 금융결제와 연동 자동화시스템 솔루션 개발

첨단자동화 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는 한국JS데이터시스템즈의 홈페이지. /사진제공=한국JS데이터시스템즈첨단자동화 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는 한국JS데이터시스템즈의 홈페이지. /사진제공=한국JS데이터시스템즈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한국JS데이터시스템즈(대표 노혜경)는 첨단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이다. 지난 1999년 설립 이래 금융결제와 연동되는 자동화시스템(창구, 접수, 무인)과 검사기기 등 다양한 정보기술(IT) 솔루션을 개발하고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한국JS데이터시스템즈는 최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사물인터넷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고령운전자의 운전능력평가와 단통법 시행에 따른 모바일 신분증 검사 등 변화하는 시류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시책에 적극 보조를 맞추고 있다. 2017년부터는 전자금융사기 대응시스템 운영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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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민간부문에 비해 공공분야 시스템은 보완성과 안정성, 신뢰성 등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이 요구되는 분야다. 한국JS데이터시스템즈가 공공분야의 시스템 개발과 운영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전문화된 소프트웨어 제작기술은 물론 하드웨어 생산능력도 자체보유하고 있으며 20년 가까이 축적된 공공분야 시스템 운영 노하우는 따라올 경쟁자를 찾기 어려울 정도다. 특히 금융과 자동화시스템의 연계 솔루션 개발 능력은 발군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지능형 관제, 자동화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 해왔으며 제조분야의 다양한 컨트롤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여러 산업분야의 특수차량과 로봇기술을 결합하는 설계 능력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한국JS데이터시스템즈는 올해에만 다수의 특허 등록과 디자인·상표등록을 마무리했을 정도로 지적재산권 확보에도 매진하고 있다.

한국JS데이터시스템즈는 PC와 모니터 등을 노인정이나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등 소외 이웃에 대한 나눔 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안광석 서울경제비즈니스 기자 business@sedaily.com

오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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