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박영선 “박재홍, 생계 유지가 문제라면 헌금이라도 드릴 테니 청문회 출석 하라”

박영선 “박재홍, 생계 유지가 문제라면 헌금이라도 드릴 테니 청문회 출석 하라”박영선 “박재홍, 생계 유지가 문제라면 헌금이라도 드릴 테니 청문회 출석 하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재홍 전 승마국가대표 감독이 국회 청문회에 출석해야 한다고 말했다.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특위 4차 청문회에서 박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박 전 감독의 불출석 사유서를 보면 생계 유지를 위한 승마 레슨을 이유로 들었는데, 불참 이유가 부적절하다”고 전했다.


이어 박 의원은 “삼성의 (불출석) 외압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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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생계 유지가 문제라면 헌금이라도 해드릴테니 박 전 감독은 청문회에 나와 진실규명에 힘써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4차 청문회 시작 전 특위는 불참한 증인 11명에 대해 무더기로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최순실씨 남편인 정윤회씨, ‘정윤회 문건 파동’의 핵심 관계자인 박관천 전 청와대 행정관 등이다.

[출처=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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