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배우 이수경, ‘라디오스타’에서도 해피바이러스...'엉뚱 매력' 발산

배우 이수경의 반전 매력이 다시 한 번 빛났다. 도도하고 청순한 외모 뒤에 숨겨져 있던 솔직하고 엉뚱한 매력을 발산한 것.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지난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MBC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의 주역인 배우 김재원, 이수경, 김선영, 황동주가 출연하여 입담을 과시했다.

앞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털털하고 소박한 매력으로 개성 넘치는 싱글 라이프를 공개한 이수경은 이번 방송에서도 여배우 답지 않은 엉뚱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 날 이수경은 배우로서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한편 개성 넘치는 성격의 소유자 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선보이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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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수경은 배우고 싶어하는 학구열은 높지만, 배우다 포기하는게 엄청 빠르다며 “영어, 택견, 살사댄스, 클라이밍 등을 다 배워봤다. 종목에 상관없이 한 달이 고비다”고 털어놨다. 그 외에도 목소리 톤을 낮추기 위해 창을 배우거나 기타를 배우다 손가락에 지문이 없어져 휴대폰 인식이 잘 안 됐던 사연 등을 공개하며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수경의 소탈하고 꾸밈없는 모습에 많은 분들이 공감 해 주신 것 같다.”면서 “예능에서 비춰진 긍정적이고 밝은 이미지 때문에 다수의 광고 제안이 들어오고 있다.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전했다.

‘나 혼자 산다’에 이어 ‘라디오스타’까지 예능계의 ‘해피바이러스’로 부상한 이수경이 추후 어떠한 모습으로 행복을 전할지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문경민인턴기자 sestar@sedaily.com

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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