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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정우, 득녀 소감 밝혀…“기쁘고 감격…앞으로 좋은 부모 되겠다”

김유미-정우, 득녀 소감 밝혀…“기쁘고 감격…앞으로 좋은 부모 되겠다”




배우 정우·김유미 부부가 득녀 소감을 밝혔다.


정우와 김유미는 16일 소속사를 통해 “15일 밤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하게 딸을 출산했다. 두 사람은 결혼 11개월 만에 부모가 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고 득녀 소식을 전했다.

정우와 김유미는 소속사를 통해 “정말 기쁘고 감격스럽다. 많은 분들의 격려와 사랑으로 첫 아이를 건강하게 만날 수 있었다. 우리 가족을 축복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좋은 부모가 되어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우와 김유미는 영화 ‘붉은 가족’을 촬영하면서 사랑을 키웠으며 지난 1월 16일 서울 역삼동 한 교회에서 양가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진행했다. 예식은 가족과 친지들의 축복 속에 결혼예배 형식으로 경건하고 조용하게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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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겠다. 한 가정의 일원으로서 열심히 살아갈 것이며, 배우로서 더욱 좋은 연기로 많은 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말했다.

한편, 정우는 영화 ‘재심’ 촬영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출처=FNC 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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