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성동구, 성수1가제2동 공공복합청사 기공식 개최

서울 성동구는 전국 최초로 위탁개발을 통해 건립하는 성수1가제2동 공공복합청사 기공식을 20일 개최한다.


성동구는 동 청사 신축 시 부족한 일부 사업비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조달하고 구는 수익시설 임대를 통해 이를 상환함으로써 대규모 재정 투입 없이 필요 시설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지난 1986년 준공돼 30년이 경과한 노후 동 주민센터가 노인복지센터·보건지소 등 공공시설은 물론 은행·커피숍 등 수익시설이 함께 배치되는 복합청사로 탈바꿈하게 된다. 구는 오는 2018년 상반기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이재용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