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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위대하게’ 솔비, 박나래 프로포즈 도와주러 갔다가 몰카 날벼락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솔비가 박나래의 프로포즈를 도와주러 갔다가 몰래카메라에 당하며 차갑게 굳어버린 ‘얼음공주’ 표정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6시 45분 방송될 ‘일밤 -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결혼을 생각하는 박나래와 달리 박나래와 헤어지고 싶다는 남친의 고백을 듣고 어쩔 줄 모르는 솔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MBC ‘은밀하게 위대하게’ 박나래의 솔비 몰래카메라 / 사진제공 = MBCMBC ‘은밀하게 위대하게’ 박나래의 솔비 몰래카메라 / 사진제공 = MBC




박나래의 남친은 “저랑 나래랑 잘 안 맞는 거 같아서..”라며 솔비에게 속마음을 털어놨고, 이에 솔비는 굳은 표정을 감추지 못 했다. 몰래 상황실에서 이 광경을 지켜보던 박나래는 “솔비언니 지금 완전 정색했어”라며 점점 심각해지는 상황에 실제처럼 몰입해갔다고.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스틸에서는 프러포즈 이벤트 도중 눈물을 흘리는 박나래를 감싸는 솔비의 모습이 담겨있다. 솔비는 자신의 옷을 벗어 박나래를 감싸주면서도 굳은 표정을 숨기지 못하고 있는데, 얼음공주처럼 얼어붙은 그녀의 표정이 심각한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과연 남친의 프러포즈 거절에 울음을 터트리는 박나래의 모습에 솔비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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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위’ 제작진은 “솔비는 박나래 남자친구의 속마음을 알면서도 프러포즈 이벤트로 유인해야 하는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그녀가 어떻게 반응할지, 난관을 헤쳐나가는 솔비의 모습을 오늘 방송을 통해 꼭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로마공주’ 솔비가 ‘얼음공주’로 변한 몰카의 현장은 18일 오후 6시 45분 방송되는 MBC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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