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무릎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으로 보온력을 강력하게 높인 ‘타이탄 롱 다운재킷’(사진)을 한정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이더는 올 시즌 스테디셀러 ‘카라스2 다운재킷’이 완판되는 등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출시 예정에 없던 ‘타이탄 롱 다운재킷’의 한정판매를 결정했다. 이 제품은 최고급 프렌치 덕다운 충전재를 함유해 가볍고 따뜻하다. 깔끔한 봉제선 마감 처리와 방수지퍼, 빅포켓 등 적용해 겨울철 야외활동 시 활용도를 높였다. 소매 밑단 부분은 이중 벨크로와 이너커프스를 적용해 외부 찬 공기를 완벽히 차단할 수 있다. 허리 안쪽에는 스트링을 적용해 다양한 실루엣 연출이 가능하다. 남녀공용으로 블랙 한 가지 색상을 S부터 XXL사이즈까지 총 3,000장에 한해 제작됐으며 가격은 38만원이다. 우진호 아이더 상품기획팀장은 “지난 주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아이더 매장 오픈 기념 행사에서 모델 나라가 타이탄 다운재킷을 직접 착용해 현장 소비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화제가 됐다”며 “올 겨울 아이더 다운재킷에 대한 소비자들의 폭넓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으로 선보인 만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