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통쾌한 영화 ‘마스터’ 이병헌-이민정 부부, 역대급 내조로 화제

짜릿한 재미와 통쾌한 카타르시스로 뜨거운 호평을 모으고 있는 2016년 최고의 범죄오락액션 <마스터>가 12월 19일(월) 진행된 VIP 시사회를 통해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남편 이병헌을 위해 시사회 현장을 찾은 이민정의 역대급 내조가 화제가 됐다.

영화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이병헌-이민정 부부/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이병헌-이민정 부부/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이번 VIP 시사회에는 박찬욱 감독, 이창동 감독, 조인성, 송승헌, 이민정, 고소영, 손예진, 한지민, 한효주, 수지, 윤아, 수영, 설리, CL, 김태리, 심은경, 이정현, 이지아, 주지훈, 도경수, 탑, 싸이, 장혁, 김의성, 김진호, 강민혁, 준호, 김성균, 김기방, 김영광, 정소민, 함은정, 안소희, 신현준, 홍종현, 이수혁, 홍석천, 김새론, 정경순, 최진혁, 이현우, 함은정, 소유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스타들과 감독들이 참석한 것은 물론 이들을 보기 위한 수많은 인파가 몰려 <마스터>에 대한 폭발적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었다.


상영 전 진행된 무대인사에는 조의석 감독과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오달수, 진경이 함께해 VIP 시사회에 참석해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병헌은 “많이 지치는 시간이셨을 텐데, 영화 보는 시간만큼은 아주 즐겁고 신나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 강동원은 “영화를 보는 분들께 마음의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 제가 느꼈던 대리만족을 함께 느끼실 수 있길 바란다”, 김우빈은 “<마스터>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마스터>가 선사할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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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화 <마스터>는 12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최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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