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전통 주거지 동래구에 분양하는 ‘e편한세상 동래명장’에 부산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1순위 청약 전략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동래구’는 정부의 11.3부동산대책에서 청약 조정대상 지역에 선정돼 1순위 청약 자격 요건이 예전보다 대폭 강화되었다.
이러한 바뀐 청약제도를 모르고 1순위에 청약했다가는 당첨됐다 하더라고 부적격자로 분류돼 당첨일 기준으로 1년간 다른 어떤 주택에도 청약할 수 없게 되는 낭패를 볼 수 있는 상황이다.
그렇기에 명장동 이편한세상 청약을 계획 중 예비청약자라면 자신이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는지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명장동 이편한세상 1순위 청약을 위해서는 △주민등록등본상 세대주 여부 △5년 이내 청약 당첨 여부 △2주택자 여부 등 크게 세 가지를 따져봐야 한다.
주민등록등본상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은 11·3 대책 이전에 1순위 통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도 이젠 1순위가 아닌 2순위이다. 이는 한 가구당 한 명만 1순위 자격을 얻을 수 있기 때문.
또한, ‘5년 이내 청약 당첨 여부’다. ‘e편한세상 동래명장’1순위 청약을 하려면, 가족 중 누구라도, 어느 지역에서라도 5년 이내에 아파트에 당첨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청약 1순위 당첨은 물론이고, 2순위라도 지역 제한 없이 당첨 사실이 없어야 한다.
끝으로 2주택 이상을 소유하면 안 된다는 조건이다. 가족 전체가 보유한 주택이 2주택을 넘을 경우 ‘e편한세상 동래명장’에 청약을 할 수 없다.
이에 관련 명장동 이편한세상 동래명장 분양 관계자는 “상담 질문의 대부분이 1순위 청약 자격 요건을 묻는 것이다. 바뀐 청약제도를 꼼꼼히 살펴보고 헷갈리는 점이 있으면 견본주택에 방문해 하거나 전화로 꼭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e편한세상 동래명장’은 부산시 동래구 명장동 431번지 일대 지하 3층~지상 29층, 17개 동, 총 1,384가구로 이중 전용면적 59~84㎡, 832가구가 일반에 공급한다. 아파트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30가구 △65㎡ 15가구 △76㎡ 345가구 △84㎡ 442가구이다.
명장동 이편한세상 분양가는 3.3㎡당 평균 1040만 원으로 올해 동래구에서 공급된 아파트들의 평균 분양가(1,196만 원)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되었으며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적용돼 금리상승에 대한 부담을 낮췄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21일 당해 지역 1순위, 22일 기타지역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당첨자발표는 29일이다.
한편, ‘e편한세상 동래명장’ 견본주택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2동 1522번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입주는 2019년 8월 계획이다.
[사진=대림산업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