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미래엔, 연말맞이 ‘1 Like 미래엔젤’ 페이스북 기부 이벤트 실시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연말을 맞아 아동·청소년 후원을 위한 기금을 모으는 ‘1Like 미래엔젤’ 2차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미래엔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HAPPY.miraeN/)을 통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부 활동에 보다 손쉽게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방법은 미래엔 페이스북 페이지와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를 클릭하면 된다. ‘좋아요’ 1개당 1만원의 기금을 적립해 1만개의 ‘좋아요’가 모이면 총 1억원의 기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향후 재능 계발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인재양성사업 지원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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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성황리에 종료된 ‘1 Like 미래엔젤’ 1차 기부 이벤트는 진행 5일만에 기부 목표금액인 5,000만원을 조기 달성했다. 조성된 기부금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전달됐으며 자라나는 희귀·난치성 환아들의 재활 치료와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미래엔은 국내 교육출판업계 리딩 기업으로 ‘1Like 미래엔젤’ 행사 외에도 대한민국의 미래 교육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다양롭게 전개하고 있다. 이달 초에는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주최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청소년육성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사회공헌활동’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나경수 미래엔 경영기획본부 상무는 “연말을 맞아 고객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기부 이벤트를 만들어보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며 “60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우리 나라 교육을 위해 힘써온 것처럼 미래엔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미래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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