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정양호 조달청장, ‘친환경 제설제’ 생산현장 방문

강원도 영동지역 폭설에 따른 친환경 제설제 수급상황 등 점검

정양호(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조달청장이 친환경제설제 생산업체인 지오에코텍 공장을 방문해 김운철(〃첫번째) 사장과 함께 제품생산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조달청정양호(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조달청장이 친환경제설제 생산업체인 지오에코텍 공장을 방문해 김운철(〃첫번째) 사장과 함께 제품생산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조달청


정양호 조달청장은 22일 겨울철 제설제 수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강원도 횡성군 소재 친환경제설제 생산공장인 지오에코텍을 방문했다.

정 청장은 이 자리서 “겨울철 폭설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제설용품의 사전준비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데 이어 생산현장에서 적기공급에 필요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달청은 2013년 9월부터 국민건강과 환경문제를 고려, 환경부 기준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제설제만을 공급하고 있다. 친환경제설제 계약물량은 고상 18만톤, 액상 7,000톤으로 예년 규모를 상회해 수급상의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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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호 조달청장은 “공공기관들이 친환경 제설제를 사용하도록 공공기관에 홍보하고 유관기관과도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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