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계열 정보보안 전문기업인 SK인포섹은 안희철(사진·51) SK㈜C&C 전무를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안 신임 대표는 지난 1989년 SK네트웍스에 입사한 뒤 1996년 SK㈜C&C에 합류해 경영지원 실장과 제조사업부문 부문장 등을 역임했다.SK인포섹은 “안 신임 대표의 전문성과 사업역량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모바일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SK인포섹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일범기자 squiz@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