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본지 조원진 기자 장애인 일자리 창출 기여 표창



본지 조원진(사진) 기자가 부산시로부터 장애인 취업지원 유공 표창을 받는다.

부산시는 25일 장애인 일자리 사업 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조 기자에게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조 기자는 그 동안 장애인 표준사업장과 장애인 후견인제 사업 등과 관련한 연속 보도로 지역 여론을 조성하고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장애인 고용증진에 기여했다. 또 장애인복지관, 부산시 장애인복지과, 장애인고용공단부산지사, 지역 호텔 및 기업 등과 소통하면서 취업을 통한 일자리 나눔문화 확산과 장애인에 대한 배려 등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독려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신원석 넥슨커뮤나케이슨즈 대표, 이지연 파크하얏트부산호텔 차장, 신길남 부산시설공단 차장 등 12명도 표창을 받는다. 이들은 기부금에 그쳐 있던 사회공헌을 ‘장애인 일자리 만들기’로 전환해 일자리 2,600개를 발굴하고 장애인 1,500명이 일자리를 찾는데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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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업 장애인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수여식을 연다.

/김민형기자 kmh204@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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