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RD는 자체개발한 이러닝 콘텐츠 중 R&D 필수 4개 분야 연구보안, 연구윤리, 연구노트, 연구비 관리 등 9개 과정과 R&D 전문 4개 분야 R&D전주기, 아이디어 창출 및 기획, 수행관리, 성과확산 등 8개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KIRD는 과학기술인력의 연구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온라인 교육확산을 위하여 R&D 전문, R&D 필수 분야 콘텐츠의 공동활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R&D 전문 분야의 미래예측, 기술가치평가, 과학기술정책의 이해 및 실무, R&D 기획을 위한 시장조사 분석 등 신규 개발된 4개 과정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 하반기 교육 수요가 높은 연구윤리 분야 대상별 맞춤형 교육 확산을 위해 대학생을 위한 학습윤리, 대학원생을 위한 연구윤리 2개 신규 과정을 개발, 전국 대학 대상으로 공동 활용 신청 접수중이다.
이같은 연구윤리 콘텐츠는 학사 과정과 연계해 의무 교육을 추진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러닝 콘텐츠 공동 활용은 정부출연연국기관, 국공립 연구기관, 대학 등 과학기술인력 관련 기관으로서 자체 학습관리시스템을 보유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 22개 대학과 6개 공공연구기관이 공동 활용에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 대상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공동 활용 참여 신청은 KIRD 이러닝 포털(e.kird.re.kr)에 접속해 온라인 신청을 통해 심사 후 활용 가능하다.
류용섭 KIRD 원장은 “R&D인력의 맞춤형 교육제공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 지식 교류 및 학습 지원을 위한 더 많은 콘텐츠 개발을 통해 과학기술인력을 위한 교육 콘텐츠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대덕=구본혁기자 nbgko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