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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NH투자증권 “CES2017, IT 업종 내 낙수효과 증폭시킬 것”

- 내년 1월 5~8일 라스베가스에서 열릴 ‘세계가전전시회(CES) 2017’을 눈여겨 볼 필요 있음.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퉈 신기술을 공개해 당해년도 IT 산업의 트렌드를 미리 짚어볼 수 있다는 점에서는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집중되어온 빅 이벤트.


- 한 단계 레벨 업된 원·달러 환율과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4·4분기 실적장에서 IT업종의 이익 모멘텀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음. 4·4분기 국내 기업들의 전체 영업이익에서 IT 업종의 기여도는 31%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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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처럼 IT 업종의 이익 성장추세 강화되는 상황에서 CES라는 빅 이벤트는 추가적인 업종 모멘텀으로 작용하기 충분. 특히 채용량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로 전방업체들의 투자가 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낙수효과가 기대되는 3D 낸드와 플렉서블 OLED 관련 장비 및 소재주의 탄력적인 주가흐름 기대.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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