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책따세, 청소년에게 권하는 도서 17종 선정

올바른 독서문화 형성을 위해 활동하는 교사들이 창신강 작가의 ‘기억을 잃은 소년’ 등을 청소년에게 권하는 책으로 선정했다.

사단법인 ‘책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교사들(책따세)’은 올해 청소년에게 권하는 도서로 17종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책따세가 선정한 도서목록을 보면 문학부분에서는 ‘기억을 잃은 소년’(창신강 지음), ‘2120년에서 친구가 찾아왔다’(안야 슈튀르처 지음), ‘멧돼지가 살던 별’(김선정 지음), ‘소년, 소녀를 만나다’(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엮음), ‘싸이퍼’(탁경은 지음), ‘기필코 서바이벌!’(박하령 지음), ‘원더독’(다케우치 마코토 지음), ‘꽃은 많을수록 좋다’(김중미 지음) 등이다.


인문·사회부분에서는 ‘아파트에서 기린을 만난다면?’(최종옥 지음), ‘후 불어 꿀떡 먹고 꺽’(장세이 지음), ‘평화무임승차자의 80일’(정다훈 지음), ‘혼자 생각하는 즐거움’(구시다 마고이치 지음), ‘청소년을 위한 연암 답사 프로젝트’(김태빈 지음), ‘유라시아 역사 기행’(강인욱 지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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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부분에서는 ‘김상욱의 과학공부’(김상욱 지음), ‘로봇시대, 인간의 일’(구본권 지음), ‘매력적인 심장 여행’(요하네스 폰 보르스텔 지음) 등을 선정했다.

2000년부터 추천도서목록을 발표해온 책따세는 운영진들이 직접 책을 고르고 학생들에게 읽혀본 뒤 추천도서목록을 선정하고 있다.

책따세의 이번 겨울 추천도서목록은 책따세 홈페이지(www.readread.or.kr)와 책따세 페이스북(www.facebook.com/chaekttas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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