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진행된 노무현 대통령 참배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 씨, 이해찬 노무현 재단 이사장, 김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당 초 노무현 재단 측은 1월 1일로 예정돼있던 신년 합동 참배를 경남지역 AI 발생과 유입,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취소하기로 했지만 행사는 대통령 집 단체 관람, 떡국 나누기 등 부대행사는 생략한 채 참배만 진행됐다.
한편, 재단 측은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부터 매년 전국에서 2,000~3.000명 규모로 김해 봉하마을 묘역에 모여 신년 합동 참배를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