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발명유공자 신청을 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올해의 발명왕 신청은 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받는다고 1일 밝혔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발명의 날’ 기념식은 발명유공자와 우수발명가를 포상하고 국민들에게 발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5월 19일 개최된다.
발명유공자의 경우 발명가, 발명유공자, 발명장려유공자, 발명지도유공자, 발명장려유공단체 등 지식재산 창출과 발명진흥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등급 훈장인 금탑산업훈장을 포함한 훈·포장과 표창 등을 제52회 발명의 날에 수여한다.
2017년 우리나라 최고의 발명가를 선발하는 ‘올해의 발명왕’에 대한 시상도 같은 날 진행된다.
올해의 발명왕은 신기술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으로 발명계의 귀감이 되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정부부처, 광역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 대학, 기업체, 학회, 협회, 지역지식센터 등의 장이 추천할 수 있다.
제52회 발명의 날 포상신청 기념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www.kipa.org/kipabiz)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