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 추천주 | 추천이유 |
KB증권 | 포스코 | 철강부문, E&C부문의 실적 개선 기대 |
엔씨소프트(036570) | 리니지 레드나이츠 성공 등 양호한 실적 성장 | |
대신증권 | 롯데케미칼 | 에틸렌 체인 강세 등 올해 수요 증가가 이어질 전망 |
한솔케미칼 | 퀀텀닷 재료 독점 공급 수혜 | |
SK증권 | 동부하이텍(000990) | 8인치 파운드리 시장 호조 지속 등 재무구조 개선 |
비츠로셀 | 수요 증가로 외형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 | |
신한금융투자 | SKC(011790) | 필름부문 구조조정 종료로 실적 정상화 |
SK하이닉스(000660) | 모바일용 DRAM 탑재량 증가 등 가격 상승세 지속 | |
유안타증권 | 포스코 | 중국 철강산업 공급 개혁에 따른 수혜 |
KB금융 | 자사주 매입과 배당확대 등 주주가치 제고 정책 이어질 전망 |
이번 주 국내 증시는 수출 개선에 따라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말 장세가 마무리됨에 따라 코스피 거래량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 코스피는 전 주말보다 0.46% 하락한 2,026.46으로 마감했다. 일부 대형주를 중심으로 외국인들이 매수세를 보였지만, 국내기관의 매도로 하락했다. 또 연말장세에 따라 거래량도 대폭 감소했다.
하지만 이번 주 코스피지수는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됨에 따라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오는 3일 미국 12월 마르키트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를 시작으로 12월 자동차판매,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등 경제지표 발표에 따라 국내 증시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됐다.
KB증권은 추천종목으로 포스코와 엔씨소프트를 제시했다. 포스코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라 원가부담이 이어졌지만, 올해 제품가격 인상을 통해 상쇄될 것으로 예상됐다. 또 철강부문, E&C부문 등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됐다. 리니지2로 성공세를 보인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 출시가 예정돼 있어 주가 흐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설명이다. KB증권 측은 “리니지2, 리니지 레드나이츠가 각각 앱스토어 매출순위 1,2위를 유지하며 실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성공으로 리니지M에 대한 기대감을 주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롯데케미칼과 한솔케미칼에 주목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미국 업체들의 에틸렌 설비 증설이 지연되면서 에틸렌 및 관련 제품 시장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솔케미칼 역시 이달 중 공개될 삼성전자의 QLED TV에 퀀텀닷 재료를 독점으로 공급하고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SK증권은 동부하이텍과 비츠로셀을 추천주로 꼽았다. 동부하이텍은 8인치 파운드리 시장의 호조가 지속되며, 실적 역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비츠로셀은 수요 증가로 인해 외형성장이 이뤄질 뿐 아니라 전지 제품 라인업 판매가 양호해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한금융투자는 SK하이닉스와 SKC를 제안했다.SK하이닉스는 4·4분기 5개 분기 만에 영업이익 1조원 복귀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SKC 역시 4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보다 148% 급증할 것으로 관측되는 등 실적 기대감이 높다.
유안타증권은 포스코와 KB금융을 제안했다. 포스코는 중국 철강산업 공급개혁이 강화됨에 따라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KB금융의 경우 자사주 매입과 배당확대 등 주주가치 제고 정책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 이번 주 추천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