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문 교육기관 랜드프로의 김종언 공인중개사가 ‘부동산 중개업은 심리학이다’라는 책을 펴내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부동산 중개업은 심리학이다’는 김종언 공인중개사가 직접 경험해왔던 사례들을 바탕으로 하여, 중개기법이나 창업계획, 전문성 등을 쌓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저자에 따르면, 고객은 언제나 떠날 준비를 하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이에 공인중개업은 단순히 고객에게서 계약을 성사시키는 것만이 아닌, 고객의 마음을 읽어낼 줄 알아야 계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 또 신뢰감을 주어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권리분석을 정리한 컨설팅 자료 작성, 계약 이후 창조적 고객관리 실천은 고객에게 꾸준히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방법들이고, 포화상태에 이른 업계에서 공인중개사가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려면 전문성 함양을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는 자세를 지녀야 한다는 것이다.
김종언 공인중개사는 현장 중개사무소와 온라인 중개 달인 카페를 운영하면서 남긴 상담 및 조언, 권리분석, 컨설팅자료, 고객관리자료 모두를 신간 ‘부동산 중개업은 심리학이다’에 담았다.
독자는 중개업 창업 이후 필수 영업 과정 물건접수와 권리분석, 물건 관리 요령에 관한 정보를 사례별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동산 중개업은 심리학이다’의 저자 김종언 공인중개사는 부동산 실무·재테크 교육기관 랜드프로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여 페이퍼작성법과 창업(취업)계약서 쓰기 등의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