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박정호 SKT 사장 “4차 산업혁명 선도 대표 ICT 기업 되겠다”

2일 신년사서 “통신·IoT·미디어·플랫폼 판 바꾸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2일 서울 중구 SK텔레콤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2일 서울 중구 SK텔레콤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혁신과 상생의 1등 리더십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모든 것이 연결되고 융합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혁신해내고 도록 새로운 판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동통신에서는 차별적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고, 사물인터넷(IoT)에서는 그루 내 역량을 총결집해 커넥티드카와 에너지 관리 솔루션, 스마트홈 상품을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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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미디어와 ‘토털 홈’ 분야에 과감하게 투자하고, T맵과 T전화, 누구(SK텔레콤의 음성인식 인공지능 비서) 등과 같이 해외에서도 통하는 플랫폼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지난달 21일 SK텔레콤의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직전까지 SK 주식회사의 사장과 SK㈜ C&C의 사장을 겸임했었다.

조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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